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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용어

전체 105 건 - 2 페이지
번호
제목
70
[ㄷ]

때짜, 때씨

1. 탑, 성관계시 탑역할을 하는 포지션. 2. 일반남성

69
[ㄷ]

땍스럽다, 땍땍하다

남자답다. 마초스럽다.

68
[ㄷ]

떼박

'떼'로 박을 탄다는 뜻이다. 즉, 난교 탑 여럿에 바텀 하나인 갱뱅과는 달리 그냥 그룹 섹스를 의미한다.

67
[ㄷ]

뚱뚱한 체격.

66
[ㅁ]

마짜

바텀, 성관계시 바텀역할을 하는 포지션.

65
[ㅁ]

말모, 말해모해

말해뭐해.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당연한

64
[ㅁ]

맛대맛

'결정 맛대맛'이라는 요리대결 프로그램에서 기인한 용어로 1:1 맞짱뜬다 는 뜻으로 쓰임.

63
[ㅁ]

미틱

미소년틱을 줄인말. 주로 여자같이 생긴 남자 혹은 나이에 비해 동안 외모를 가진 남자에게 많이 쓰이는 말이며 상남자다운 남자와는 정반대되는 외모이다. 보통 게이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미틱은 작은 키, 마른 체형, 하얀피부, 투블럭 바가지머리, 동안 외모의 강아지상이다.

62
[ㅁ]

민짜

미성년자. 미성년자는 성기에 음모가 나지 않았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게이들만 쓰는 말이라기보다는 유흥업소, 집창촌 등의 미성년자 출입불가한 유해업소에서 사용하던 단어이다.

61
[ㅂ]

바텀

항문성교 시 삽입 받는 쪽.

60
[ㅂ]

성관계. 활용형으로 박을 타다가 있다. 거의 활용형으로만 쓰이며 박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어원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박을 타는 모습과 유사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 흥부전을 떠올려보자. 요즘에는 성에 대한 금기가 과거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에 그냥 섹스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59
[ㅂ]

받싸

바텀이 에널섹스를 하면서 사정을 하는 것. 탑의 물건을 받으면서 싼다는 뜻이다. 초보 바텀들의 꿈이자 이상. 전립선 자극을 통한 드라이 오르가즘은 별도의 훈련을 요할 정도의 고난도 기술이다. 조바심 내지 말고 파트너와 천천히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순전히 탑의 피스톤만으로 바텀을 사정 시키는 것이지만, 손으로 바텀의 성기를 어느 정도 고조 시켜 놓았다가 탑의 피스톤으로 바텀의 사정을 유도하는 꼼수도 있다. 추가로 쓰면 원래 받싸는 바텀이든 탑이든 바텀의 성기를 흔들면서 싸도 물건을 받는 상태라면 의미로는 맞는 표현이다. 오히려 원래 의미는 손으로 흔들며 싸는 게 더 가깝다. 사정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쪽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전적으로 탑의 피스톤에 의해서만 이뤄지는 받싸는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당황스럽고 부끄럽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은 개인적 취향의 영역인 셈. 외국에서는 'hand free'라고 따로 쓴다. 일본에서는 'ところてん'이라 한다.

58
[ㅂ]

벅차다

뜻은 한 가지인데 형용하는 상황은 굉장히 여러가지다. 여러모로 감당이 안 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 게이 커뮤니티 내에서 인맥이 매우 넓거나, 주로 게이들이 이용하는 술집이나 클럽에 빈번하게 보이거나, 성적 활동[19]이 활발하거나 욕구가 과도하고, 과하게 이 사람 저 사람 찔러보는 사람을 의미한다. "쟤 요새 벅차졌잖아"라는 말은 갑작스레 인맥이 넓어지거나 게이 세계에서의 활동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온라인상으로 친구가 많은 사람들도 벅차다고 반은 농담으로 말하기도 한다. "쟤 왜 저렇게 벅차게 노니?"라고 하면 그 대상이 되는 상대가 지나치게 눈에 띈다는 의미다. 이 말은 당연히 칭찬은 아니다. 게이 커뮤니티에서는 우정과 사랑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이 사람과 사귈 경우 바람피울 우려가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속성을 가졌던 사람도 애인이 생기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57
[ㅂ]

벅차다

감당하기가 어렵다. 주로 본인 몸을 아끼지 아니하고 헤프게 행동하는 이에게 사용한다.

56
[ㅂ]

번개

주로 만남 어플이나 인터넷 상에서 약속을 잡고 이루어지는 원나잇 스탠드를 뜻한다. 성관계를 전제로 만나는 게 아닐 경우 "오프"라는 말도 쓴다. 다만 술번개라는 말도 있는데 이건, 원나잇 스탠드가 아니고 여러 명이 만나서 말 그대로 술을 마시며 놀거나 파트너를 찾는 것이다.

55
[ㅂ]

벌크

이건 게이 한정 은어는 아니지만, 많이 사용되는 용어다. 근육이 상당히 많이 붙은 체형을 의미하는 것. 벌크근육이라고도 한다. 통근육과 의미가 많이 겹친다. 이 부류는 보통 비슷한 체형의 사람들끼리만 만나려는 경향이 강하다. 체형이 다르다면 만나기 쉽지 않다.

54
[ㅂ]

범생틱

모범생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라는 뜻. 보통 안경을 쓰고 지적인 이미지의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인기있는 외모는 절대로 아니며 주로 중년들이 찾는 스타일. 안경이라는 패션 아이템 자체는 취향을 강하게 타는 편이다. 하지만 대체로 인기있는 아이템은 아니며 안경에 매력을 느끼는 게이들이 좋아할지는 몰라도 보통 선호하지는 않는다. 안경을 쓰지 않은 사람이 좋다는 글은 쉽게 볼 수 있으나, 쓴 사람이 좋다는 글은 드물다.

53
[ㅂ]

베어

어원은 곰(Bear). 체격이 크고 살집과 근육, 그리고 체모가 많은, 한 마디로 씨름이나 역도 선수 같은 체형을 가르키는 말. 미국에서도 게이 중에서 베어 하면 이런 사람을 뜻한다. 비중은 크지 않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나름 식에서는 가장 눈에 띄는 편이다. 다만 기준이 엄격하지는 않아서 근육이 많지 않거나 체격이 작아도 베어라고 하기도 한다. 보통의 이성관계에서 이런 체격은 이미지가 매우 나쁜 편이지만, 게이 쪽에서는 대접이 무난한 편. 같은 체격끼리 모이는 경향이 강하고, 이들이 모이는 게이 업소도 구별되는 경우가 많다. 단 이런 사람들은 같은 체격만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서 체형이 다른 사람이 이런 업소에 들어가면 대체로 공기가 된다. 물론 예외도 있다. 스탠이나 벌크 정도의 체격을 가진 사람들이 이들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도 가끔 발견되는 편. 한국 게이 씬에서는 미국과는 달리 체형 구분이 엄격하지 않고 베어, 뚱, 통, 벌크근육을 그리 세분화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사실 몹시 기준이 애매한 호칭인 건 사실인지라, 사람마다 다 자기 맘대로 부르는 탓에 가끔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기도 한다. 미국에서 베어라는 호칭은 단순히 살이 찐 사람이 아니라 한마디로 마동석 같은(…) 체격이 크고 근육 위에 살이 찌고 (대체로) 체모까지 풍성한 사람을 일컫는 반면, 한국에서는 베어라는 호칭이 통 이상의 체형을 통틀어 부르는 일종의 대명사 처럼 쓰인다. 다만 요새는 해외에서도 자기 맘대로 혼용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52
[ㅂ]

보갈

활동하는 게이들이 본인들을 자조적으로 지칭하는 뜻이다. 제2 뜻으로 종로[16], 이태원동에 다니거나 대형 인맥망 활동을 추구하는 사람, 또는 매사에 자기선택에 무책임하고 철이 덜 든 사람들을 한정하여 낮잡아 일컫는다. 유래는 '창녀'를 뜻하는 단어 '갈보'를 뒤집은 것이지만, 점차 언어의 발산 진화를 거치면서 그런 뜻으로 쓰이진 않는다. 게이 커뮤니티에서도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면 쓰지 않는 말. 사어: 돈을 받고 상대를 만난다거나, 상대방의 경제력을 과도하게 중시하는 게이를 돈보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젊은 층에서는 김치녀를 비틀어 김치텀이라 하는 경우도 있다.

51
[ㅂ]

보지

게이 사이에서 이 단어는 항문을 뜻하는 은어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남자다움을 추구하는 게이는 이 단어를 싫어하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은어다.

50
[ㅂ]

비선호

통념과는 달리 게이들 중에 삽입섹스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삽입섹스를 하지 않는 경우는 아예 구분을 하지 않는다. 물론 탑과 탑, 바텀과 바텀끼리 섹스하는 경우도 있다. 각각 '칼싸움', '맷돌'이라는 오래된 은어가 있지만 최근엔 잘 쓰이지 않는 듯.

49
[ㅂ]

여성의 유방을 묘사하는 '뽈록이'에서 나온 표현이다. 보통은 여성을 칭하는 표현(살짝 비하적)이나 이에 대한 활용형으로 이런 느낌이 물씬 나는 게이를 보고 '뽈스럽다'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끼와는 달리 외모와 성격이 평소에도 여성스러운 사람에게 쓰이는 말이다.

48
[ㅂ]

뽈록이, 뽈자

일반여성을 지칭하는 표현. 성형이 발전되지않은 과거에 일반여성들이 이마나 가슴, 허리라인, 엉덩이가 뽈록하다는 의미로 나온 단어

47
[ㅂ]

삐삐

그만두다, 쫑내다, 끝내다. (ex1삐삐해라: 쫑내라 ex2그테이블 오도리삐삐니 삐삐시켜라: 그테이블 돈없으니 그만 돌려보내라 ex3나 그 가게에서 삐삐당했어 : 나 그가게에서 짤렸어.)

46
[ㅅ]

사교

사진교환을 줄인 말. 얼굴사진이나 몸사진을 서로 주고받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의미의 "사교"라는 단어와는 의미가 완전히 다르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45
[ㅅ]

사짜

사기꾼. 주로 사진을 도용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속어로도 사기꾼이라는 뜻이 있지만, 게이 커뮤니티에서는 마짜/때짜 등이 자주 쓰이다 보니 사짜라는 말도 자주 쓴다. 보통 "사진+가짜"의 준말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돈을 떼먹고 달아난다거나, 체형 스펙이나 나이를 속이는 경우도 사짜라고 한다. 엄청난 조명과 포토샵 덕분에 실물과 사진이 너무도 다른 사람에게도 많이 쓰인다. 셀카 + 사기꾼의 준말인 셀기꾼이라는 말도 사용된다.

44
[ㅅ]

서삼

거짓말이나 속임수. 뜻을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렵다.

43
[ㅅ]

선녀하강

게이들도 기승위처럼 바텀이 탑의 위에 앉아서 섹스를 할 수 있는데, 이때의 체위를 선녀하강이라고 부른다. 바텀이라는 선녀가 위에서 아래로 하강한다는 뜻이다. 삽입을 바텀 스스로가 조절할 수 있어서 삽입 초반의 고통이 적기 때문에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바텀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다만 항문의 위치에 따라 삽입 각도 맞추기가 쉽지 않다.

42
[ㅅ]

설, 설스럽다

충분하지 않고 완성되지 못한, 어설프다.

41
[ㅁ]

설끼

끼를 부리는데 능숙하지(?) 않아 끼가 어색한 게이를 말한다. 설끼는 '설익은 끼'의 줄임말로 뜻은 동일.

40
[ㅅ]

설멋지다, 설모찌다

=설스럽다 : 충분하지 않고 완성되지 못한, 어설프다.

39
[ㅅ]

설자, 설짜

'설'에서 파생된 말, 어설프게 끼를 부리며 설치고 다니는 이들 또는 준비되지 않은 트랜스젠더

38
[ㅅ]

센조이

성관계전에 바텀들이 샤워기로 관장하는 일.

37
[ㅅ]

수기/숙이

예전에는 일정한 단위를 칭할 때 부르는 단위였고, 지금은 어떤 특정 단어에 일반들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붙이는 단어. 예를 들자면, 조수기의 경우 원조교제를 뜻하며, 돈을 얼마나 들고왔나에서 한수기, 두수기 등을 사용하기도 했다. 역시 젊은 게이들은 안 쓰는 은어. 지금은 전형적인 캐주얼 호모들이 게이를 흉내낼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고 오히려 이런 표현을 쓰면 전형적인 끼순이라고 본다.

36
[ㅅ]

숙이(수기)

모든단어 앞음절뒤에 숙이를 붙이는걸 즐겨 사용한다. 돈의 단위로도 사용 (5수기 = 5만원, 1.5수기 = 만오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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