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퀴어영화 나비 : 어른들의 일
928
0
본문
'퀴어영화 나비 : 어른들의 일'는 곧 철수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메타포임과 동시에, 철수로 대변되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는 모두 십대를 거쳐 세상에 날개를 떨치고 나왔으면서도 연약하고, 동시에 아름다움을 갖춘 존재라는 것을. 감독은 따뜻하지만 균형을 갖춘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