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 나잇 온리 -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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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2014 서울LGBT영화제 초청
매의 눈을 가진 김조광수 감독이 선택한 유민규와 슬픈 눈을 가진 박수진
유아인, 박해일, 조승우, 김남길, 이제훈, 연우진, 유연석을 이을 기대주!
영화계를 뒤흔들고 있는 존재감 120%의 배우들 유아인, 박해일, 조승우, 김남길, 이제훈, 연우진, 유연석.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제외하고는 공통점이 전혀 없을 것 같은 이 기라성 같은 배우들에게는 한 가지 교집합이 있다. 바로 김조광수 감독이 제작하거나 연출한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고 인지도를 높여, 신인에서 주연으로 거듭났다는 점이다. 이들은 각각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2007), <질투는 나의 힘>(2002), <와니와 준하>(2001), <후회하지 않아>(2006), <친구사이?>(2009),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을 통해 김조광수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처럼 스타성을 가진 배우들을 한 눈에 알아보는 ‘매의 눈’ 에 소유자 김조광수 감독이 선택한 배우 유민규와 슬픈 눈을 가진 박수진이 <원나잇 온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성이 뚜렷한 두 가지 색깔의 웰메이드 퀴어영화
게이들의 핫스팟인 종로 <밤벌레>와 이태원 <하룻밤>에서 벌어지는
20대 게이 청년들의 뜨거운 하룻밤 이야기!
그동안 게이들의 하룻밤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영화 <원나잇 온리>처럼 한번에 게이들의 핫스팟인 종로(에피소드 1. <밤벌레>)와 이태원(에피소드 2. <하룻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감춰진 게이들의 하위문화 일부를 솔직하게 보여주며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밤벌레>(감독 : 김태용)와 지방 소도시에 살며 서울 게이라이프를 꿈꾸는 스무살 게이청년들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그려낸 <하룻밤>(감독 : 김조광수)으로 구성된 이 개성이 뚜렷한 두가지 색깔의 웰메이드 퀴어영화 <원나잇 온리>는 단순히 게이들의 하룻밤이라는 소재를 넘어서 29회 토리노GLBT영화제와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서 공식 초청되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웰메이드 퀴어영화이다.
350명이 넘는 후원단과 도와주신 분들이 힘을 모아서 완성된 작품
서울LGBT영화제에서 전석매진에 이어 후원단 사전시사회 성황리에 진행하며 기대감 고조!
영화 <원나잇 온리>는 처음 선보인 서울LGBT영화제 상영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2014년 퀴어영화팬들을 사로잡고 있어 그 어떤 영화보다 개봉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또한 제작비와 마케팅비를 후원한 후원단을 위한 사전 시사회가 개봉 전 별도로 서울, 대구,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이 시사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매워 그 열기를 더했다. 몇몇 후원단은 다른 지역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사회 현장에 찾아오는 열의를 모였고, 시사회 개최 후에는 블로그와 SNS에 사진과 후기를 적극적으로 올리는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원나잇 온리>는 350명이 넘는 후원단과 도움을 주신 분들이 힘을 모아 영화가 완성된 만큼 <후회하지 않아>,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퀴어영화 흥행기록을 세울지 관심 집중되고 있다.
레인보우팩토리에서 시작한 ‘선량한 옴니버스 프로젝트’의 첫번째 영화
열악한 퀴어영화제작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감독과 배우를 발굴!
퀴어영화전문영화사 레인보우팩토리는 퀴어영화 중에서 최초로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이나 가족 간의 갈등이 전혀 등장하지 않고 두 남자의 10년간의 사랑을 차분하게 다뤄 사랑의 본질은 결국 같다는 것을 보여준 <라잇 온 미>(2012), 기독교와 동성애가 충돌하는 대립관계가 아니라 종교의 본질은 사랑이라는 것을 최초의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주교인 진로빈슨 주교의 삶을 담아 감동적으로 보여준 <로빈슨 주교의 두가지 사랑>(2013), 그리고 단순히 게이들의 욕망과 섹스를 충격적으로 다룬 것을 넘어서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에 대해서 그 어떠한 인위적인 소리나 빛을 사용하지 않고도 서늘하면서도 매우 세련되게 표현한 걸작 <호수의 이방인>(2014) 등 웰메이드 퀴어영화를 수입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영화사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해외에서 제작된 양질의 퀴어영화를 국내에 소개하며 퀴어영화의 흐름을 선보이고 있는 레인보우팩토리에서 어려운 국내 퀴어영화 제작 및 배급 환경을 개선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바로 기존에 인지도가 있는 감독의 작품과 아직 신인이지만 그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감독의 작품을 묶어서 옴니버스 형태로 꾸준히 개봉하여 새로운 퀴어영화 감독과 배우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일명 ‘선량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를 시작하였고, <원나잇 온리>는 그 첫 번째 영화이다.
참고로 두번째 ‘선량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로 준비되고 있는 작품이 바로 <런 투 유>(가제)로 소준문 감독의 <애타는 마음>과 손태겸 감독의 <여름방학> 그리고 신인인 김현 감독의 <새끼 손가락>이 묶일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에 첫 선보이기 위해서 준비 중이다. HOT ISSUE 2 원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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