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분들중 기독교인이 신분들께
바오로
2024-09-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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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런분들은 동성애를 분명 나쁘다 배우거나
그런 말을 들으면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그럼에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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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
토마스 아퀴나스님의 댓글
근육님의 댓글
그리고 시대와 맞지 않는 율법에 얽매이지 말고 본질을 보라고 항상 사람들을 꾸짖었다고 합니다.
예시로, 주말에 일하지 말라는 율법의 내용 때문에 주말에 일하던 사람들을 따돌리거나 괴롭히던 사람들에게 호통을 치곤 했죠.
아가페는 조건 없는 모두를 향한 사랑입니다.
그런 예수가 노숙자, 매춘부, 건달들에게 사랑을 베푸던 모습을 그 당시 유대인들은 정말 안 좋게 보았죠.
지금 성경 구절 일부를 가지고 동성애는 나쁜 것이고 잘못된 것이라며 동성애자들을 핍박하는 기독교인들이 그 당시 유대인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들 또한 품을 줄 알아야 예수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들은 그들이 그것을 옳다 믿기 때문에 (즉, 율법 또한 하나님이 아닌 형상이므로, 성경이나 율법만을 맹신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우상 숭배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예수가 유대인들에게 그랬듯, 그들을 미워하지 않되 호통은 칠 수 있어야죠.
예수는 자신을 미워하고 죽였던 사람들마저 사랑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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