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번개했는데 상사병 걸려서 너무 힘들다
익명
2024-04-24 09:29
3,905
1
본문
번개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발x나서 어플로 한명 얻어 걸렸길래 그날 급 번개를 했어
얼굴도 잘생겼고 떡대도 있고 은둔이어서 끌리더라고 기대 안하고 갔는데 너무 괜찮은거야
역 앞에서 만났지 그리고 모텔로 갔고 진짜 생각보다 너무 잘생기고 몸매도 좋아서 미안할 정도였어
나는 텀이고 그 형은 탑이었는데 테크닉이 정말 장난 아니더라고... 나 하면서 신음 크게 내보긴 처음이었을 정도
그렇게 끝이 났는데 이 형이 너무 좋은거야 근데 자기 가봐야겠대
뭔가 촉이오긴 했어 내가 너무 못해서 나 맘에 안들어하는 거 같더라고 ㅋ
정말 가봐야 된대서 보냈는데 그 보낸 시점이후부터 너무 생각이 나는거야, 차단 안할테니 연락하래서
했는데 일부러 보고 씹고 근데... 더 미치겠어서 공부고 일이고 손에 안잡혀 지금도
근데 알고보니 다른 계정도 만들어서 번개 많이 하고 다니는거 같더라고
나인거 자꾸 알고 씹으니까 나도 그냥 그 형의 다른 계정으로 쪽지보내서 오늘도 또 만났는데
그 형이 엄청 실망한 표정지으면서 그냥 가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여기까지 왔는데 하면 안되겠냐 그러니
자기 싫다고 가라고 하더라고..... 지금 후회되고 보고싶어ㅠ 내가 물론 별로인건 아는데
나 지금도 아무것도 안잡히고 그깟 번개로 한번 만난 형이 사람으로서도 맘에 들고, 지금까지 했던 번개중에
만족도도 최상이었고... 어떡하냐 죽겠다 정말 ㅠ
그 형 지금 계정 새로 또 있던데 쪽지 보내볼까 진심으로ㅠ 형 좋다고....
전체 1,593 건 - 1 페이지
4,374
2024-07-02
2,520
2024-09-30
2,210
2024-04-08
514
2025-09-04
360
2025-08-30
775
2025-08-29
999
2025-08-13
1,503
2025-08-09
2,963
2025-08-08
1,354
2025-07-31
6,283
2025-07-25
7,156
2025-07-19
9,562
2025-07-09
7,343
2025-07-02
5,669
2025-06-25
6,250
2025-06-12
1,508
2025-06-10
7,589
2025-06-09
8,669
2025-06-09
7,326
2025-06-09
8,895
2025-06-05
6,755
2025-05-31
1,553
2025-05-29
5,008
2025-05-29
3,676
2025-05-20
6,513
2025-05-12
9,133
2025-04-27
7,190
2025-04-11
5,896
2025-04-09
7,561
2025-04-09
9,933
2025-04-08
7,121
2025-03-31
14,145
2025-03-27
8,579
2025-03-26
10,039
2025-02-02
10,307
2025-01-29
8,330
2025-01-23
9,173
2025-01-20
12,732
2025-01-18
9,997
2025-01-11
9,194
2025-01-10
7,390
2025-01-08
7,774
2025-01-07
7,846
2025-01-07
8,134
2025-01-05
8,918
2025-01-01
4,682
2024-12-23
4,090
2024-12-18
6,566
2024-11-27
1,650
2024-11-18
6,243
2024-11-06
6,899
2024-10-30
9,906
2024-10-29
댓글목록1
익명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