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년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아줌마랑 말싸움한 썰.ssul
익명
2024-04-14 11:32
212
1
본문
나년 아파트 단지 헬스장이 생기고나서
아예 1년치 끊어버리고 운동하고자 다짐함
근데 근육운동? 같은건 흥미도 없고
런닝머신은 귀찮아서
자전거 조금 타다가 그 몸 덜덜 떨게 하는 기계 잇자나
그거만 하다오는데
맨날 그거만 하니낀 트레이너들이 쳐다봄ㅋㅋㅋ
암튼 거의 매일
아줌마들이랑 서로 먼저하려고 기싸움하기도 하구..
그러다 오늘 저녁먹고 헬스갔는데
내가 몸 떨리는 기계 한 10분? 하고 있으니까
살찐 아줌마가 좀 적당히 하고 양보좀 하래 나보고
그래서 내가 어이없어서 기계 스탑한담에
"이 헬스장 아주머니가 전세내셨어요?
저도 회원인데 무슨 자격으로 뭐라 하시는건데요?"
이렇게 쏘아붙이니까
아줌마가
"어머 어머어머...
눈 땡~~그랗게 뜨고 말하는거봐 허 참 기가차..."
이럼서 궁시렁대고 다른곳 가버림
나년 다시 기계 리셋하고 덜덜 떨다가 집옴
운동하고 샤워하니까 개운하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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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익명글님의 댓글
틀딱년 ㅂㄷㅂㄷ하면서 갔을생각하니까 완전 개사이다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