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년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아줌마랑 말싸움한 썰.ssul
익명
2024-04-14 11:32
2,983
1
본문
나년 아파트 단지 헬스장이 생기고나서
아예 1년치 끊어버리고 운동하고자 다짐함
근데 근육운동? 같은건 흥미도 없고
런닝머신은 귀찮아서
자전거 조금 타다가 그 몸 덜덜 떨게 하는 기계 잇자나
그거만 하다오는데
맨날 그거만 하니낀 트레이너들이 쳐다봄ㅋㅋㅋ
암튼 거의 매일
아줌마들이랑 서로 먼저하려고 기싸움하기도 하구..
그러다 오늘 저녁먹고 헬스갔는데
내가 몸 떨리는 기계 한 10분? 하고 있으니까
살찐 아줌마가 좀 적당히 하고 양보좀 하래 나보고
그래서 내가 어이없어서 기계 스탑한담에
"이 헬스장 아주머니가 전세내셨어요?
저도 회원인데 무슨 자격으로 뭐라 하시는건데요?"
이렇게 쏘아붙이니까
아줌마가
"어머 어머어머...
눈 땡~~그랗게 뜨고 말하는거봐 허 참 기가차..."
이럼서 궁시렁대고 다른곳 가버림
나년 다시 기계 리셋하고 덜덜 떨다가 집옴
운동하고 샤워하니까 개운하닼ㅋㅋ
추천상품
Powered by 
전체 1,573 건 - 8 페이지
2,618
2024-04-14
1,909
2024-04-14
2,134
2024-04-14
2,932
2024-04-14
2,887
2024-04-14
1,285
2024-04-14
1,839
2024-04-14
1,644
2024-04-14
1,476
2024-04-14
2,985
2024-04-14
2,438
2024-04-14
3,743
2024-04-14
4,444
2024-04-13
4,056
2024-04-13
5,912
2024-04-13
1,873
2024-04-13
2,321
2024-04-13
1,602
2024-04-13
3,159
2024-04-13
2,221
2024-04-13
1,965
2024-04-13
2,176
2024-04-13
1,621
2024-04-13
2,149
2024-04-13
2,262
2024-04-13
1,214
2024-04-13
2,174
2024-04-13
1,813
2024-04-12
903
2024-04-12
7,206
2024-04-12
2,998
2024-04-12
1,857
2024-04-12
1,353
2024-04-12
2,036
2024-04-12
958
2024-04-12
1,737
2024-04-12
1,152
2024-04-12
3,032
2024-04-12
11,439
2024-04-12
2,204
2024-04-12
1,923
2024-04-12
1,723
2024-04-11
1,325
2024-04-11
8,151
2024-04-11
1,629
2024-04-11
1,922
2024-04-11
1,622
2024-04-11
819
2024-04-11
2,676
2024-04-11
2,798
2024-04-11
2,288
2024-04-11
2,151
2024-04-11
6,435
2024-04-11
댓글목록1
익명글님의 댓글
틀딱년 ㅂㄷㅂㄷ하면서 갔을생각하니까 완전 개사이다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