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 중후반보면 너무 짠하다
익명
2023-12-04 09:58
2,460
1
본문
물론 내가 남 걱정할 처지는 아님 나도 힘들어
번번한 자리없이 버티면서 살고있거든;; 그전에 그래도 열심히 일은 해서
먹고살 걱정은 없었지만 넘나 불행했어 기계처럼 맨날 일하고 사회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그래서 과감하게 경력 다 버리고 관둠 그래서 마음은 편한데..또 돈이 문제더라
내가 이렇게 고생?아닌 불안감을 느껴봐서 그런지
요즘 20대 중후반 혼자 자취하는 아이들 보면 너무 짠해
먹을것도 재대로 못챙겨먹고 맨날 일하고 돌아와서 혼자서 외롭고 잠자고
또 출근하고 ....뭐 금수저 은수저가 아니라면 누구나 다 겪는일지만
세상이 정말 너무 각박하고 냉철하더라
어릴땐 어른들의 세계는 자유가있고 돈도벌고 마음대로 쓰면서 좋은지 알았더니
알고보니 헬이야 ㅡㅡ
근데 궁금한게 왜 어린아이처럼 동화같은 말도 안되는 이상을 심어주는거야?
그냥 어릴때부터 현실을 알려주면 안돼??나년 어릴때 한창 동화같은거에 세뇌당해서
그 이상세계를 꿈꾸면서 행복하게 잘 살다가 갑자기 성인되고나서 현실을 아니 너무 괴리감이 쩔어서 괴로워
그냥 어릴때부터 현실을 쭉~~알고 자랐다면 그냥 그러려니했지;;;
싀발 유치원에서 배우는거 동화 이딴거 다 없애버려야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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