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남자 택배기사 만남
익명
2023-12-03 15:13
4,143
1
본문
남자 처음만나본다고 걍 호기심으로 대화하자 만났는데
걍 생긴건 아재임. 근데 막상 패딩벗고 하니까 몸은 40대치곤 탄탄하더라고 갑바 살짝있고.. 텔에서 먼저 씻으러간다하고 옷 뒤져보는데 땀 쩐내 존나나더라고 그리고 모자 보니까 먼지나 흙 개많아보여서 아 딱봐도 3d 험한일 하는구나 느낌
물어보니까 노가다하는 줄 알았는데 택배기사라 카네
걍 암것도 안하고 같이 누워있는데 아저씨가 나 보더니 너 진짜 이쁘게생겼다이러고 손만지면서 손도 여자손이네하면서 좋아하심. 그 아저씨는 이성애자라해서 걍 호기심으로 왔다했는데 ㅋㅋ 그래서 저 좋아요? 이러니까 걍 가만히있다가 응 좋아~ 이럼 걍 아저씨들 특유의 능글거림은 없고 약간 경상도 무뚝뚝한 스타일이긴 한듯
글고 ㄱㅊ가 존나게 크더라 걍 만저봤는데도 크고 걍 ㅂㄱ풀어지고 의자 앉아서 혼자 술드시는데 과장해서 사타구니까지 내려옴ㅋㅋㅋ
뭐 호기심이기도하고 암것도 안하고 나 따먹는 시늉 좀 하고 대화만 하다가 나옴. 중간에 니 주둥이 빨고싶다 이러는데 약간 술냄새에 담배냄새 섞여서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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