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생활에 회의감 든다는 소리 많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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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술벙개나 3인이상 만나는 게이 모임을 가져본적없거든
아는 사람도 한손에 꼽을정도라고 생각해
좋은 사람 많이 만나 내거로 만든다면 든든한 자산거리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이쪽에서는 전혀 쉽지 않다는것을 느꼈거든..
만나서 술마시면 서로 꼴리고 쉽게 쉽게 몸섞고..
쉽게 만나는 만큼 쉽게 헤어지고 ..
그들만의 무리에서 흔한 가십거리 소재로 통하기도하고
내가 그들 가십거리로 통하는건 싫더라고 최대한 은둔했지..
철저히 노픽..
그러다가 좋은 사람 만났어 .. 좋다는게 성격이아니라 외모 ㅋㅋ
성격은 좀 철이 없다느껴질정도인데 철없기보다 확실히 나보다 동생같구나..느껴지는..
그래도 외적으로 내맘에 드는 사람이랄까..
남자답고 무쌍에 긴눈 탄탄한 몸에 큰키..
너무 일틱한 느낌이라 이쪽 인맥과 연결 짓지 못했어... 비교적 은둔에 속할거라 생각했지
잘사귀다가 3달쯤 됐나 싸우고 홧김에 잠깐 시간 갖자하고 연락 안했거든
근데 매일 하나씩 카톡 보내더라 장문으로 미안하다 뭐 이런식으로 밥은 먹었냐
한 이틀 지나서 사실 풀자 생각했는데 뭔가 딱 이상하더라고 느낌이
그래서 ㅈㄷ 켜보고 남친 사이즈 범위 설정하고 ㅈㄷ 돌려보니까.. 의심인물 딱 각이 잡히더라 ..
심지어 그쪽에서 먼저 방문기록보고 사진볼수있어요? 이렇게 말검
내 일반 존잘 친구 사진 보여주니까..
아니나다를까 걔더라 ㅋㅋㅋ 참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라 괘씸함 배신감부터
극도의 미움과 원망 반대로 그냥 의심조차 하지 말걸 사진 교환 하지 말걸..
그냥 차단하고.. 나도 내 사진올려놓고 ㅈㄷ 시작함..
이게 제일 어이없는 순간이었는데
3살어린 끼순이 새끼가 "XX형이랑 헤어졌어요?" ㅇㅈㄹ 하는거.. 와 ㅅㅂ 이건 뭐지 하면서
소름이 돋더라 ..막 심장 쿵쾅쿵ㅇ쾅 엄청 빨리 ㅋ크게 뛰고
누구신데요 하니까 아는 동생이래.. 그러다가 내가 좀 몇몇 질문 던지니까 사귀던 사이라고 하더라
아니 사귀던 사인데 어떻게 아직까지 연락하냐고.. 아니 나는 어떻게 아냐고 ..
형이랑 나쁘게 끝난거아니고 아직 연ㄹ락은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
아 그러냐고 니가 아는척 하는거 기분나쁘니까 걍 짜지세요 하고 끝냈어 그냥 다 귀찮더라
그날 밤에 는 또 왜그렇게 살아요ㅉㅉ 하면서 연락옴..
넌또 뭐세요 하니까 XX형 아는 동생이래...
아 그렇냐고 .. 왜 그딴 소리 나한테 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형 배신 때리고 좋냐고 형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 ..ㅋㅋ
그래서 느그 형이 먼저 ㅈㄷ 하시면서 사진 보여달라고 하시던데 아시냐고 전해주라고 하고 차단하고
남친 카톡도 완전 차단함
그뒤에 이새끼가 제일 친한 절친 두마리 있거든.. 걔네들은 인스타로나 페북으로나 친추되어있어서 잘알고잇음
둘다 ㅈㄴ 개성있게 생김
안녕하세요^^ 하면서 연락오길래 바로 차단ㅋㅋ
그뒤로 ㅈㄴ 트라우마생김 뒷담화 주인공 되기 싫다 진짜 이제 은둔 만나고 싶음
댓글목록1
익명글님의 댓글
무수리년들ㅋㅋㅋㅋㅋ 이쪽생활 하루이틀이니?
인맥있는 년, 활동하는 년 만나는 애들치고
말로비참하지 않은애가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