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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대체 무슨 감정이냐?

익명
2024-01-03 09:41 2,95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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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창시절은 진짜 조용조용 살았거든

근데 그때 좀 놀고 여자랑 섹스하고 술담배하던 그런 애들 보면

저렇게 사는건 나쁜거니 절대 안돼! 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지금 그렇게 살던 애둘 중에 오히려 잘 살고 있는

사람들 보면

질투심인거지 아니면 왠지 모를 배신감 같은게 느껴짐

쟨 그렇게 나쁘게 살았는데 결국 젊은날의 방탕함 정도로 치부해버리고 신경 안쓰면서 사는거 보니까....

뭔가 알게모르게 배신감? 묘한 감정 느낌;;;

내가 찐따 같은거 맞지 ㅠㅠ? 난 이직도 술 담배 잘 멋하거든..ㅠㅍ

인과응보란 말이 왜 있는거냐 대체..... 난 뭘 위해서 지금까지 방탕함 비슷한걸 해보지도 못하고 삶의 낙이 없는건지....

댓글목록2

익명글님의 댓글

유저24360
2024-01-03 10:30
여자랑 놀고 술담배하는 삶이 잘못된게 아닌거임ㅇㅇ
니가 뭔데 그걸 잘못됬다고 규정함?
걔들 입장에선 젊음을 못즐기는 니 삶이 나쁜거지ㅋㅋ
어딜 말도안되는 인과응보 들이밀고있어ㅋㅋ

익명글님의 댓글

유저51560
2024-01-04 10:37
대부분은 저렇게 살다가 밑바닥 인생 살고있음 ㅇㅇ
부러울만큼 사는애들만 소식이 들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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