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똥 지리는건 두고두고 회자되더라
익명
2024-01-06 15:52
2,486
1
본문
얼마전에 고딩 친구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1학년때 반에 뚱땡이 돼지새끼 담임이 종례 길게해서 못참고 똥지렸음 (화장실 가고싶다는 말도 못할정도로 찐따였음 ㅇㅇ)
오랜만에 다같이 술마시니 옛날 얘기하다보니 걔 이야기도 나왔음
걔 나랑 가까운 자리였는데 계속 표정 안좋고 고통스러워하더니 갑자기 어디서 진짜 맡자마자 인상 찌푸려지는 냄새가 나더라 걔는 맨 앞자리라 담임도 애들이 갑자기 웅성웅성하고 코 끝을 스치는 배변 냄새에 눈치까고 말 존나 많은 선생인데 급 끝내더라고 그러고 그새끼는 진짜 바로 튀어나감 ㅋㅋ 애들 다 설마 똥지린거냐고 걔 나가고 웅성거렸었음
야! 그 종례시간에 훈 지린 새끼 이름 뭐더라
아 그 존나 뚱뚱한 애? 김 뭐뭐잖아
맞다 맞아 와 씨발 나 그 날 청소당번인데 진짜 청소하는데 냄새가 안빠지더라 씨발 ㅋㅋ 아직도 기억남
애들 다 존나 웃으면서 10년 지난 일인데도 기억 하더라
결론: 공공장소에 똥 싼 새끼들은 두고두고 회자되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냄새도 기억함 블랙에서 화사 싼 그 친구도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쭉 꼬리표 붙을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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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익명글님의 댓글
나도 초딩때 똥쌌던 돼지 중딩때 똥쌋던 해리포터 닮은 찐따 아직도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