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사장이랑 필요이상으로 친해지는 거 같은데
익명
2024-01-20 10:23
3,379
0
본문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함.
나이차도 열살 차이 나고 별로 공감대 있는 것도 아닌데
걍 사장이랍시고 내가 잘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좀 필요이상으로 친해진 것 같음.
쉬는 날에도 가끔 뭐 사준다고 나오라고 하는데 좀 부담스럽기도 함.
사장이 경상도 사투리 쓰는데 솔직히 말투하고 하는 짓 다 존나 일틱스러운데 가면 갈수록 좀 부담스러워져서 고민중.
친해지는 초반에 여친하고 헤어져서 사장 얘기좀 들어주고 그랬었는데 내 얘기를 존나 물어봄.
여친있었냐 연애 해봤냐 등 등.
그 때부터가 문제였던 거 같음.
집에서 쉬고 있는데 뭐 사준다고 부르고
뭐 하고있어서 못나간다 그러면 데리러 갈테니까 나와달라그러고.
영화보자 같이 걷자 뭐 해줄게 저거 해줄게 등 등.
분명 하는 짓거리는 씹일반인데 필요 이상으로 잘해주니까 이새끼가 나한테 관심이 있나 싶음.
요즘엔 어디서 배워왔는지 손금 봐준다고 하는데 자꾸 만지작 거려서 불편함.
이건 거리둬야 맞는거냐?
전체 1,593 건 - 18 페이지
5,480
2024-01-20
3,160
2024-01-20
3,197
2024-01-20
3,963
2024-01-20
3,385
2024-01-20
3,601
2024-01-20
1,286
2024-01-20
2,917
2024-01-19
3,047
2024-01-19
4,163
2024-01-19
3,366
2024-01-19
3,195
2024-01-19
3,847
2024-01-18
4,640
2024-01-18
5,498
2024-01-18
4,717
2024-01-18
4,011
2024-01-18
3,950
2024-01-18
4,910
2024-01-17
5,036
2024-01-17
3,124
2024-01-17
4,405
2024-01-17
3,149
2024-01-17
3,702
2024-01-16
2,940
2024-01-16
2,406
2024-01-16
3,363
2024-01-16
2,505
2024-01-16
4,885
2024-01-16
3,625
2024-01-16
1,725
2024-01-16
2,927
2024-01-15
3,329
2024-01-15
3,743
2024-01-14
2,609
2024-01-14
3,589
2024-01-14
2,474
2024-01-14
3,036
2024-01-14
2,086
2024-01-14
3,898
2024-01-14
4,595
2024-01-14
2,786
2024-01-14
2,534
2024-01-14
3,574
2024-01-14
3,736
2024-01-14
2,615
2024-01-14
2,068
2024-01-14
2,987
2024-01-14
3,055
2024-01-13
2,384
2024-01-13
2,937
2024-01-13
2,239
2024-01-13
1,877
2024-01-13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