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사장이랑 필요이상으로 친해지는 거 같은데
익명
2024-01-20 10:23
2,575
0
본문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함.
나이차도 열살 차이 나고 별로 공감대 있는 것도 아닌데
걍 사장이랍시고 내가 잘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좀 필요이상으로 친해진 것 같음.
쉬는 날에도 가끔 뭐 사준다고 나오라고 하는데 좀 부담스럽기도 함.
사장이 경상도 사투리 쓰는데 솔직히 말투하고 하는 짓 다 존나 일틱스러운데 가면 갈수록 좀 부담스러워져서 고민중.
친해지는 초반에 여친하고 헤어져서 사장 얘기좀 들어주고 그랬었는데 내 얘기를 존나 물어봄.
여친있었냐 연애 해봤냐 등 등.
그 때부터가 문제였던 거 같음.
집에서 쉬고 있는데 뭐 사준다고 부르고
뭐 하고있어서 못나간다 그러면 데리러 갈테니까 나와달라그러고.
영화보자 같이 걷자 뭐 해줄게 저거 해줄게 등 등.
분명 하는 짓거리는 씹일반인데 필요 이상으로 잘해주니까 이새끼가 나한테 관심이 있나 싶음.
요즘엔 어디서 배워왔는지 손금 봐준다고 하는데 자꾸 만지작 거려서 불편함.
이건 거리둬야 맞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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