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은 나보다 인기가 많은 애였어
익명
2024-02-05 11:55
1,281
0
본문
일틱하기도 하고 탑이기도 하니
어딜가도 당연히 나보다 인기가 많았지..
헤어지고 나니 새삼 느끼네ㅋ
나와 헤어진걸 알고나서 너한테 연락해서
형 밥먹어여! 술먹어여!
하는 수 많은 바텀들..
그런 상황을 보기가 좀 힘드네ㅠ
성격도 좋은 넌 여전히 친구도 많고
인맥도 많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은 나는
너랑 헤어지고 나니 정말 개털이구나...
이렇게 쿨한척 너랑 계속
친구로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같이 술먹자는 너의 연락에도
난 집에서 순대내장 일인분을 사들고와
혼술을 할수밖에 없었어
그 무리 속에서..
너의 빛나는 웃음에 녹아드는 애들..
거기서 애써 태연한척 하고 있는 나
너무 청승맞고 처량하지 않니?ㅋ
이게 내 인생이지..
누구의 노랫말처럼
우리 둘만의 이 영화에 주인공은 너고
넌 너답게 어딜가나 화려한 주인공이고..
그게 날 슬프게 해도 날 독하게 해도
참아야 하는게 내 숙명이니까
추천상품
Powered by 
전체 1,583 건 - 15 페이지
3,825
2024-02-17
3,694
2024-02-17
24,178
2024-02-14
26,706
2024-02-12
869
2024-02-10
2,594
2024-02-10
4,541
2024-02-10
2,631
2024-02-09
1,370
2024-02-09
4,871
2024-02-09
3,544
2024-02-08
1,909
2024-02-08
2,747
2024-02-08
2,012
2024-02-08
3,119
2024-02-08
1,366
2024-02-08
3,489
2024-02-08
2,261
2024-02-07
4,792
2024-02-07
2,934
2024-02-07
3,808
2024-02-07
2,804
2024-02-07
3,169
2024-02-07
4,249
2024-02-07
3,136
2024-02-07
4,526
2024-02-07
2,586
2024-02-06
2,683
2024-02-06
2,401
2024-02-06
5,394
2024-02-06
3,212
2024-02-05
1,284
2024-02-05
3,642
2024-02-05
2,086
2024-02-05
2,827
2024-02-04
4,874
2024-02-04
2,455
2024-02-04
2,303
2024-02-04
3,827
2024-02-04
1,698
2024-02-04
4,544
2024-02-04
3,231
2024-02-03
4,400
2024-02-03
1,708
2024-02-03
2,858
2024-02-03
1,385
2024-02-03
1,299
2024-02-03
3,580
2024-02-03
2,700
2024-02-03
1,773
2024-02-03
2,435
2024-02-03
3,322
2024-02-03
2,104
2024-02-02
댓글목록0